회사 여자들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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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대기실에 들어가니 벌써 회사 직원 몇 명이 와서 은주를 에워싸고는 사진을 찍고 있다.

흠…. 역시 오늘의 주인공이라 그런가….이뻐 보인다.

[차장님~ 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응…그래….양대리…결혼 축하해….]

[네….감사합니다~~]

신부와 직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은 나는 몇몇 남자직원들과 함께 식당으로 향한다.

식사를 마치고 왔는데도 이제야 신랑이 입장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식… 듬직하니 잘 생겼네…

근데 어떡하냐… 너랑 헤어져 있는 동안 내가 몇 그릇 해 버렸는데…

훗……내가 생각해도 유치했는지 피식 웃음이 나온다.


씩씩하게 신랑이 입장하고 난 후 웨딩마치와 함께 신부…. 은주가 입장한다.

이쁘다….

굽 높은 힐이 불편한 듯 조심스럽게 아버지 팔짱을 끼고 입장하는 새하얀 드레스의 은주……..




[아….흑….아흐….우…..씨…]

[조아요?]

[응…너무 조아….아씨… 미칠거 같애…]

[쌀 거 같애요? ]

[아니… 아직은 괜찮아….]

[쌀 거 같으면 얘기해요…응?]

은주는 연신 좃을 빨면서 한마디 하고 다시 빨고를 반복했다.

[응… 너무 좋긴 한데…아직 멀었어 괜찮아…]


난 아직까지 오럴로 사정을 해 본 적이 없다. 조루 경향이 있는 남자는 나를 부러워 하겠지만

난 적당히 흥분하면 오럴 사정도 가능한 남자가 오히려 부러울 때가 있다.

오럴을 받으면서 입에 그대로 싸고 싶을 때가 많지만 아무리 해도 오럴로는 사정이 되질 않는다.

정 입에 싸고 싶으면 보지에 박다가 싸기 일보직전에 입에다 사정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은주야….이제 넣고 싶어….]

한창 좃을 빨아제끼던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를 보더니 말한다.

[ㅋㅋ…어디에에에?]

[아…흐…..어디긴…. 자기 거기지….]

[거기가 어딘데에에…?]

(엥….이건….이건…. 보통은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한다는 그…유명한……그건데…..)

[거기…? 음….. 아… 은주 보….지…..]

[ㅋㅋㅋ 뭘…넣고 싶은데에에?]

[ㅋ…. 지금 은주가 빨고 있는거……..오빠…자아지….]

[왜…넣고 싶은데에에….?]

[그거야….오빠 자지가…은주 보지 보고 싶다니깐….그렇지요요요요…..]

나도 어느새 그녀의 말투를 따라 한다….

[음…… 은주 뽀지느은…..음… 아직 보고 싶지 않다는데요요요….]

[으…아니야…. 은주가 잘 못 알고 있는 거야…. 아까 은주 보지가 분명히 말했단 말이야야야….]

[모라구우?]

[오빠 자지 빨리 보고 싶다구 했단 말이야야….]

[아냐아냐…. 은주뽀지 그런 적 업써업써…..]

[아..제발…오빠 미칠 거 같애…..…은주야…아…진짜…힘들어…..흑….]

[치… 오빠만 힘든가…모….나두 힘들지….]

은주가 …. 양대리가…. 처음으로 오빠라는 말을 했다.

[와…오빠라는 말 듣기 좋은데….]

[그래..?]

어라 이젠 말도 짧아지네….

[아….은주야 도저히 못 참겠어…. 일루와봐….]

다시 은주를 눕히고 진한 키스와 함께 그녀의 보지 둔덕을 자극했다.

은주도 자극이 극에 달했는지 허리를 위로 치켜세웠다 툭 떨어뜨리곤 하면서 강하게 내 혀를

빨아들였다.

난 왼손으로 그녀의 청바지의 후크를 풀고 쟈크를 내렸다.

[과장니임!!]

이런 제길…다시 과장님이랜다…..

[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면 안되요?]

참…미스터리다. 여자들의 이런 반응…. 아예 시작을 말던가… 달아오를 대로 달아 오르게

하구선 꼭 중요한 시점에 이런 반응을 보인다…. 너네 짯니들???

마른 침을 꿀떡 삼키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20살 꽃띠도 아니고 나 역시 여자의 이런 반응이 처음은 아니다.

경험상 이런 경우는 주로 둘 중의 하나다.

그나마 좀 너무 쉬워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경우 하나…

그리고 나머지 하난 이미 자신은 충분히 만족했을 경우 …..

모 어떤 여자들은 그날의 위생상태 때문이라고 하는 여자도 있긴 하지만…


이럴 때 나도 역시 두 가지 결정 중에 하나를 빨리 선택해서 그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

너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약간 거칠게 힘으로 밀어 붙이는게 첫 번째다.

그냥 내숭으로 한 두 번 튕겨보는 여자라면 힘에 부치는 척 넘어오게 되어 있다.

그게 아니라면 아주 완강하게 나올 것이고, 데이트 강간 할 게 아니라면 그때는 물러나는게 맞다.

두 번째는 아주 쿠울~ 하게… 오히려 여자 쪽에서 허무하게 느끼게끔

(그럴까,,, 자기가 힘들면 나도 참을께….오늘만 날은 아니니깐…) 이런 멘트를 날려주면서

옷 매무새를 정리하는 것이다.

내숭으로 튕겨본 여자라면 다음 번에는 이 남자한테 함부로 튕기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 할 것이고, 진심이었던 여자라면 남자의 매너에 좋은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난 후자를 선택했다.

왜냐면… 난 그녀를 엔조이가 아닌 연인이자 향후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만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차피 오럴까지 받은 마당에 머지 않아 기회는 금방 올 것이기 때문이다.

[난 끝까지 갔으면 좋겠지만…. 은주 너가 힘들면….괜찮아…참을 수 있어…]

[미안해요…. 아무래도… 차 안인데다가… 운동장이라 누가 꼭 올 것만 같구…….오늘은..좀….]

[아냐아냐…. 괜찮아… 은주랑 이렇게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히… 정말이죵…? ㅋㅋ]

장난스럽게 웃으며 은주가 내게 안겨온다….





[차장님!!!]

누군가 어깨를 툭 친다…

[어…어…이게 누구야….차대리 아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그럼…나야 잘 지내지…차대리는 어때….잘 지내?]

[네..잘 지내죠… 근데 요즘 왜 저희 지점 쪽에는 통 안 오세요? ]

[그러게…요즘은 별로 갈 일이 잘 안 생기네….]

[신부 정말 이쁘죠? 와와~~~]

퇴장하는 신랑.신부를 보며 차대리가 환호를 보낸다.

[……..]

[차장님은 언제 장가 가실 거에요?]

[니나 가라 하와이….신혼여행….ㅋㅋ]

[피…. 하나도 안 웃기네요….ㅋ]

애써 어색한 상황을 농담으로 지워보려 하지만 쉽지가….않다….



올해 서른살의 영등포 지점의 웹 디자이너 차유진 대리!!

내가 영등포 지점을 안 간건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부러 안 간 것이었다.

괜히 차유진 대리와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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