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남 후 야릇한 관계로...

작성자 정보

  • 몸부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447377349765.jpg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20대 초반
직업 : 학생
성격 : 착하지만 예민

몇년 묵은 이야기이긴 한데... 설에 상경해 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고 쭉 수년간 자취 생활을 했다
그러다 이모 딸이 설 시내권 대학에 합격해서 올라왔는데 학교 기숙사가 없어 근처에 자취방을 얻었고
내가 생활하는 곳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이라 종종 만나면서 챙겨달라는 부탁을 이모와 엄마에게 받았다

혼자 생활하는 학생이고 첨이라 낯설고 힘들거라 생각해서 첨엔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찾아가서 밥도 사주고
설생활에 대한 간단한 조언 및 다닐 만한 곳 몇군데 추천

동생이 술을 전혀 못하는 편이라 술먹거나 그러진 않고 만나서 밥먹고 책사는데 따라가 주고
가끔씩 드라이브로 바람이나 쐬주고 그런 식...

그러면서 서로 예기도 통하게 되고 이상하게 여친처럼 데이트 하는 식으로 만나게 되고
밤에는 가끔 문자도 주고 받으면서 그런 이상한 썸타는 관계로 가고

가끔 내가 여자만나러 가게되는 경우 삐지거나 좀 질투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어떤 여자를 만나는지 캐묻는 등 좀 아리송한 반응도 나타내더라

그러다 어느날 밤 저녁식사하고 벤치에 앉아서 얘기나 좀 나누다 가자는 동생 얘기에
그러자고 했고 걍 가만히 있기 머하니까 캔맥주라도 하나씩 먹자고... 술못먹는 애가
캔맥 조금씩 들이키는데 조금 지나니까 애가 조금 발그레해 지는게 가로등 불빛에도 비치네

몇모금 마시다가 애가 사래들려서 등 토닥여주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몇 초간 서로 빤히 쳐다보다가 걍 키스함 .... 그러다가 껴안았고...

그러다 좀 분위기가 애매해져서 집에 가자고 데려다 주었는데
걔 자취방 앞에서 다시 눈 마주치고 키스... 그리고 방에 들어갔고

계속 키스 그러다가 옷 벗기고 서로 계속 키스하고 슴가 더듬고 치마 올리고 팬티도...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더듬으니 슬슬 젖어 오면서 만지는데 반응도 슬슬 올라오고 했으나

갑작스레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포옹을 풀었다
그러자 또다시 정적.... 3분쯤 멍하니 서있다가 그녀석이 먼저 다시 키스

애라 모르겠다 바로 섹스 돌입....

이렇게 마친 후 몇번 더 만났지만 다시 관계를 하진 못했다. 차마 더 진전시키기도 그렇고
점점 연락이 느슨해지면서 안만나게 되었다

친척사이라 가끔 연락이 닿고 소식은 듣지만 만나진 않고있다
만나도 뻘쭘할거 같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760 / 1215 페이지
  • 사촌여동생 속옷 인증합니다.
    등록자 로니노오
    등록일 02.13 조회 33913

    처음글 쓰는거라 내용을 얼마나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자세하게 쓰겠습니다. 앞으론 다른 후기들에 맞게 분량 조절할게요. 사촌여동생은 25살인데 임용…

  • 사촌동생 스타킹썰
    등록자 쮸르추
    등록일 02.13 조회 34615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30대 중반 직업 : 증권사 근무 성격 : 단순함 집이 지방인 사촌동생이 제 집에 살기 시작한 건 5년 전입니다. …

  • 밑에 막내이모와 썰
    등록자 배트맨
    등록일 02.13 조회 42966

    우선 저는 지방에살고 이모는 서울에살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쪽으로 출장을자주옵니다. 출장을오면 보 통 3박 4일정도 일을하고 내려갑니다.글제주가…

  • 막내고모와의 썰
    등록자 쮸르추
    등록일 02.13 조회 36801

    분류 : 고모 나이 : 당시 30대 후반 직업 : 공무원 성격 : 괘활함 글 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을 하다 적어 봅니다. 이 게시판…

  • 자주 만남 후 야릇한 관계로...
    등록자 몸부림
    등록일 02.13 조회 37130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20대 초반 직업 : 학생 성격 : 착하지만 예민 몇년 묵은 이야기이긴 한데... 설에 상경해 학교 졸업하고 취직하…

  • 말도 안되는 일이 현실은 있다.....
    등록자 Qnds
    등록일 02.13 조회 34204

    분류 : 처형 나이 : 40대 중반 직업 : 전업주부 성격 : 조용함 이건....재미삼아 올리신다고 생각하시겠지만....저의 일기 같은 느낌으로…

  • 아래층 아줌마 썰입니다
    등록자 기무스루
    등록일 02.13 조회 35004

    아래층아줌마 먹은 썰입니다. 예전에 술장사 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항상 섹끼가 흘러넘칩니다 3층건물중에 1층에 세들어 사시는 분인데 남…

  • 거실에 서서 잠든 장모님을 보니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등록자 꿀꾸울55
    등록일 02.13 조회 35410

    분류 : 장모 한 1년 전쯤인가? 친척분들과 잔치집에 다녀오시다 우리집에 오신 장모님, 낮에드신 막걸리때문에 약간에 취기에 소파에 누워 주무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