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붕가붕가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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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꿍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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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친여동생
나이 : 20대 중반
직업 : 학생
성격 : 온순함

저번달에 있었던 일입니다

동생하고 저는 원래 티격태격합니다 그리고 원래 저희 집이 신경쓰는 집안이 아니라서

저도 샤워하고 밖에서 팬티 입는 성격이고 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어느날도 똑같이 샤워하고 팬티입는데 동생이 남자친구하고 비교를 하던군요

순간 엄청 민망하고 이 정도까지일 줄이야 생각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근데 그날부터 자꾸 동생이 오빠는 자지가 어떻고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자기 남자친구는 어떤 모양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저한테

오빠 여자친구는 오빠거 좋아해? 이러고 앉아있질 않나....

그래서 뭐 대강대강 대답했었는데 어느날 술 먹고 들어왔는데 또 그 소리 하길래

욱해서 너가 내꺼 맛이라도 봤냐고 했죠

마침 부모님도 안 계신 날이었는데

동생이 너무 도발적으로 나와서 저도 모르게 순간 들이댔습니다

바로 후회했는데 동생이 너무 잘 받아주더군요

그렇게 진행되고 진행되고...

의외로 동생이 잘하더군요

끝나고 물어봤더니 요즘 남친이 잘 안해줘서 하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가끔씩은 하는데 사실 좀 꺼림칙해서 자주는 안합니다

그래도 가끔씩 하면 묘한 쾌감은 있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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