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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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여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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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분명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런한 일들이 내 의도와 다르게 진행되더라도 때에따라서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상황이 재해석 될 수 있음을 느낀다. 다만....시대의 가치에 따라 죄책감이 동반되는 경우 빠른시일 내에 정리해야 할듯하다.

그저께 집사람이랑 크게 한판했다. 시작은 별일 아니나 근래 들어 사무실도 스트레스 상황이라 크게 한판했다.

그리고 어제 집사람이 처형인데 가서 많이 울었나 보다. 것도 모르고 오늘 직원들 다 퇴근하고 혼자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처형인데 톡했다. 일도 많고 답답하긴한데 울 처형이 소주 한잔 받아 주면 좋겠다고....

처형이 대뜸 어디냐고 해서 사무실에 혼자 있다고 했다....안주 뭐가 좋겠냔다.....그냥....다 사무실에 있다고 걱정마라고 했다.

택시타고 온다고 좀 기다리랜다. 이때까진 집사람이 처형인데 가서 운거 몰랐다. 또 한건 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편의점 가서 소주 두병에 과자 서너봉 사왔다. 그러고 사무실서 웹서핑하고 있었다.

삼십여분 지나니 진짜 처형이 왔다.....오자 마자 제부 뭐하냐면서...사무실 오랜만에 왔다고 접대하란다.

사무실 주방에가서 좀전에 사온 소주랑 과자가 든 검은봉지를 책상위에 펼쳤다. 그리고 한잔....

또 한잔...처형이 어제 집사람 다녀간 이야기...혼자 애기 키우면서 말못한 이야기....그리고 나랑 섹스 소원하면서 그저께 싸운 이야기 하면서 울었단다....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곤 일에 지치는 이야기 집사람은 애 밖에 모르고 집에서 밥 한끼 차려주지 않으면서 집안일 도와달라고 한다는둥...치사한 넉두리 했다.

그랬구나라면서....지쳐보인다고 이해해줬다.....나도 모르게 슬펐고 눈물이 핑.....

그렇게 소주 나눠먹다가.....기습키스....

마음씨 넓은 처형....키스 받아주길래.........집사람 꼬라지 신경 안쓰고 또 발기해서 덤빔.

처형은 이건 아니라며 자꾸 밀쳐냈으나....................한번만....한번만....마지막...이라며 계속 덥침.....

사무실서 먼저 상의 벗기고 애무.........

나도 바지 벗으면서 키스.....처형 청바지 벗김...

나도 같이 상의 벗음...

삽입....

집사람인데 전화 왔으나 펌핑중이라 못받고 있다가 톡옴....

삽입채로 톡 확인하다 인증생각나서 찍음...

-----------------------------------짐 무지하게 졸림. 인증까지만 올리고 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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