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와 썸?

작성자 정보

  • 소나고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058963451878.JPG


분류 : 형수
나이 : 39
직업 : 교사
성격 : 귀염

작년 여름이 있던 일 입니다.

저는 37이고 형수의 나이는 39입니다.

저는 군자에 혼자 살고 형네는 구리에 살죠.

모 저는 아직 미혼 입니다.

일 때문에 가끔 형네 들려 밥먹고 소주 한잔가고 자고 갈때가 있습니다. 모...한달에 한번?? 형이랑 인테리어 일 같이 합니다.
형수는 초등교사 이고 저한테 잘해 줍니다. 소개팅도 몇번 시켜줬는데...모 제가 워낙 재주가 없어.. 그래서
매번 실패했죠.

형수는 제가 좀 불쌍했는지 항상 잘해줬어요~

형수는 좀 귀여운 스타일 입니다. 가끔 이상할 정도를 잘해줍니다. 또 친누나 같기도 해서 제가 좀 잘 따릅니다.

하루는 형네서 술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감기기운이 있었는지 열이 좀 나고 일어나기 힘들었고

형 먼저 일 나간적이 있어요 (새벽같이 일찍 나감). 저도 정신차리고 나갈준비를 하다 형수를 거실에서 마주쳤는데

샤워를 했는지 머리가 젖어 있더군요.(형수도 출근 합니다) 그날 따라 형수가 넘 귀여워 보였습니다. 왜 그랬는지 몰라도..

형수가 괜찮냐고 하면서 이마에 손을 갖다 댔는데..저도 모르게 형수 손을 쌔게 잡았죠.

형수는 좀 당황을 하고 저도 좀 당황을하고.. 모 그리고 서로 갈길 갔습니다.출근~

저는 일 대충하다 집에 가서 쉬고 있었어요. 근데 저녁에 형수한테 전화와서 아까 왜 그랬냐고 물어 보길래...

그냥 따로 할말이 없어서 ´형수님 귀여워서요´ 라고만 대답했죠 좀 웃고 좋아하는 눈치였습니다. 일종의 칭찬 같았나?

그후로 형네서 또 자는 일이 있었고 형은 술이 좀 되서 바로 자고 전 거실에서 Tv보고 있었는데 왠일인지 형수가

그날처럼 샤워하고 젖은머리를 하고 저한테 오더니 귀엽냐고 하더군요?

좀 당황도 했고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 귀엽다고 말했죠~ 역시나 좋아하는 표정으로 웃으면서 절 보더군요

저도 모르게 형수를 안았습니다. 물론 형수는 저를 밀치더군요.

정적이 흐르고.. 저는 뻘쭘해서 방으로 들어갔죠. 한10분 지났다? 형수가 방으로 들어왔고 저에게 안기더군요.

그리고 잘자요 하고 바로 나감 -_-

다음날 일이 없고 집에가서 쉬는데 형수한테 전화 옵니다.

자기 샤워했다고 그래서 전 바로 형수 샤워하는거 보고 싶어요 라고 했는데...

다음날 톡으로 사진 한장 날라 옵니다.

대박....샤워하고 난 후의 모습을 찍어 보냈습니다.

빨리 형네가서 잘 날을 기다렸고 형 술 일부러 많이 먹이고 먼저 잠들게 한 후 거사를 치루었습니다!

죄책감과 흥분이 동시에 오는데 모라 말할수 없네요.

그후로 가끔 거사를 치룹니다. 요염한 형수...하지만 항상 정도를 지나치지 않게 저와의 관계를 이어가는거 같습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니...점점 뜸해지고...-_- 올해부터는 없던일로 하겠답니다.

서로의 비밀로 스토리가 마무리 됐습니다 -_-

아쉽기도 하지만..머 어째든 좋았습니다. 그때 받은 사진 올립니다.

ㅎㅎㅎㅎㅎ


관련자료

댓글 1
profile_image

하니님의 댓글

  • 하니
  • 작성일
조건 만남 미친페이

20대 상태 평타이상 1-15, 30대 1-10. 40대이상 1-5

텔비포함

www.ara44.com    들가서 체험해봐도 좋을듯...

가성비 최고죠
전체 10,760 / 142 페이지
  • 사촌누나와의 경험..
    등록자 조카신발
    등록일 12.14 조회 16629

    한달쯤된거같습니다 관계는 두번정도갖은거같구요 일단 사촌누나는 결혼도했으며 아들도있습니다 .. 평소에 카톡만하고 명절때나 경조사때나보던사이였으나 …

  • 어쩌다보니 아는 형수와 ^^;
    등록자 나저리77
    등록일 12.14 조회 18794

    분류 : 형수 나이 : 30초반 직업 : 회사원 성격 : 쾌활 안녕하세요ㅎㅎ 요즘 유흥은 잠시 접어두고 톡친구에서 만난 누나와 잘 만나고 있는 …

  • 예전 철없던 시절 사촌동생 썰
    등록자 토깽이아자씨1
    등록일 12.14 조회 16298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10대 직업 : 학생 성격 : 단순 예전에는 친척들하고 집안 행사가 있으면 밤늦게까지 큰댁에 모여서 하하호호 즐기며…

  • 사촌여동생 팬티
    등록자 북청물총장수
    등록일 12.14 조회 18337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20대중반 직업 : 학생 성격 : 순하고 착함 일때문에 잠깐 사촌동생 사는 동네에 갔다가 일마치고 저녁에 사촌 만나…

  • 막내 처제 팬티 사진 인증입니다
    등록자 이건못참지
    등록일 12.14 조회 19066

  • 친구엄마와 뜻밖에..
    등록자 지구벅지
    등록일 12.14 조회 17008

    분류 : 친구엄마 나이 : 40대중 직업 : 주부 성격 : 은근화끈 날짜까지 기억나네요... 2008년8월... 제가 운동하는 관계로 지방촌놈이…

  • 8촌 여동생과 잠시 동거 하던 썰
    등록자 Kim뭄
    등록일 12.14 조회 17722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19세 직업 : 수능마친고3 성격 : 온순함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만 여동생은 가끔 친척들 모임에서 보는 관계였고, …

  • 기빨리고 왓네요...
    등록자 앙기모띠죠아연
    등록일 12.14 조회 21992

    분류 : 옆집줌마 나이 : 50대 직업 : 보험설계사 성격 : 온순함 저는 자영업자이구 혼자삽니다.. 옆집아줌마는 물어보니 딸하고만 살구잇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