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전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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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고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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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친누나
나이 : 30대 중
직업 : 회사원
성격 : 예민함

같은 회사를 다니던 형님의 전 여친입니다.

가끔 제여친이랑2:2로 만나 술도 마시고 데이트도 하던 사이죠

작년 10월쯤 형님이 회사를 그만두시고 여친이랑도 헤어지신후 가끔 형님 여친이랑 카톡으로

안부인사만 하던 사이였습니다. 제가 지방에서

일을하는 관계로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제여친이랑 주말 커플이구요. 형님이랑 같은기숙사 방을 썻구요 형님 여친은 제가 일하는

지방토박이라서 혼자 원룸서 자취중!!남자의로망
자취하는 뇨자ㅎ

일은 저번달 주말에 일어났습니다. 일을마치고 퇴근중 우연치않게 길에서 형님 전여친을 만났습니다. 인사를 하고 잘지내냐? 어떻게 지내냐? 등등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오늘 회사 회식이라서 회식자리 가던 중이라더군요 ㅎ
담에 밥이나 한끼하자고 하고 전 기숙사로 왔습니다. 그날밤 카톡이 왓더군요 머하냐고? 자기는 회식자리 끝나고 자취방 들어왔다고 아까 만나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나눳다고 아쉽다공ㅎ
살짝 촉이 이상했습니다ㅋㅋ 이 누나 오늘 이상한데ㅡㅅㅡ
여튼 카톡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요즘 자기 불면증이라고 밤에 혼자자려니 잠도안오고 체온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ㅎ 자연스럽게 제가 나팔베게 잘하는데 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당ㅋ
그랫더니 그누나가 그럼 자기 자취방 와서 자기 팔베게점 해달라고 아주 심쿵스러운 카톡을 남기더군요ㅋ
진심 바로 콜을 외치고 부랴부랴 옷을갈아입고 총알처럼 달려갔습니당ㅋ
그누나 자취방에 입성....와~장난아니더군요 옷차림이 짧은 핫팬츠에 딱 달라붙는 티!!특히 그누나 슴가가 대박입니다. 통통하긴한데 가슴이
가슴이=_=
문열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더군요ㅎ
저도 모르게 콱 안아버렸습니당ㅠ 눈이 홱가닥;;

그누나도 요즘 마니 외로웠고 회식자리에서 술도 마셨겠다 남자생각도 나겠다 그래서 연락을 한거 같더군요ㅎ
완전 여친한테못해본것들 그누나랑 다해본 날이였습니다ㅋㅋㅋ

1주일에 평일에 한번씩 색파처럼 몸으로 대화하는 사이가되엇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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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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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님의 댓글

  • 하니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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