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때 옆에서 누워자던.

작성자 정보

  • 쮸르추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15399751882.jpg


분류 : 기타
나이 : 21
직업 : 학생
성격 : 쾌활

몇년 전 대학생이었을 때 MT를 갔었습니다. 정말 왜갔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는 그닥..ㅋ

근데 과별로 간 MT가 아니라 한계열 전부 섞어서 조별로 방이 잡혔죠. 전 제 과에서 한창 마시다가 다시 돌아와서 조원들끼리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여자애들이 3명에 남자가 4명이었는데 여자 중 두명은 완전 수줍수줍 분위기고 한명이 술도

잘마시고 재밌더군요. 그르다가 걔가 한놈이랑 같이 스킨쉽해가면서 (찐하진 않았지만) 붙어있더군요.

뭐 술도 왕창 됐겠다 피곤하기도하고 재미도 없던 관계로 저는 방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미 다른 과 애덜 2명이 방에서 자더군요.

누워 있는 위치가 맨 안쪽에 남자 두명이 나란히 자고 있고 제가 그 옆에 누웠죠. 잠깐 잠들었다 깼는데 몇시간이 지난 뒤였고

웬 다리 하나가 제 배위로 올라와있더군요.. 그 여자애 였습니다...

위치는 밑에 그림처럼.. 문 앞에 애가 여자애 팔베게 해주고 있더군요. 둘은 연인 관계는 아니었고..



짜증스럽게 발을 치우려는데 그러다 만져진 여자애 허벅지의 감촉이.. 옷은 천으로 된 츄리닝 같은거였고 위는 걍 티셔츠..

그 부드러움에 술이 확 깨더군요.. 슬금슬금.. 움직여서 막 만졌습니다.. ㄱㅅ도 만지고 엉덩이도 만지고 허벅지도.. 막 만졌죠..

그렇다고 꽉 쥐진 못했습니다만.. 그런데도 옷이 다 천인데다가 몸에 꼭 붙는 사이즈여서.. 게다가 얼굴도 술마실때는 괜찮다 정도

였는데 밤에 살짝 열린 문 사이로 들어오는 희미한 빛에 술기운이 더해지니.. 어찌 그리 이쁘던지.. 거의 10분 이상 조심스레 만져

댔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게.. 걔가 자세를 자주 바꾸더군요.. 피하는게 아니라 다리를 다시 제 배 위로 올리기도하고

무릎을 굽히기도 하고.. 만지기 쉽게.. 뭐 제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만지기는 쉬웠습니다... ㅎ 구석구석 다 만졌죠..

그러다가 벨트도 아닌 고무로 된 바지였기에 밑으로 손도 쉽게 넣을 수 있었겠지만.. 혹시라도 걔가 깨버린다면 전..

인생 초장부터 개박살날 수가 있기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고 터치만 계속 했죠. 그러다가!!!!!!!

갑자기 걔 폰 벨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그 새벽에!! 4시가 넘은 시간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DJ DOC의 이런사람이야..

와 개 깜놀.. 다른 의미로 심쿵!!!심쿵!!! 거기다가... 벨소리 "나 이런 사.." 까지 했는데 바로 일어나 버리는 여자애.. 워낙에 벨소리가

쩌렁쩌렁 하긴 했지만요.. 잘자다가 어찌 그리 바로 일어나버리던지..



그 뒤... 걔는 비몽사몽하며 전화로 얘기하다 나갔고.. 전 10여분 오만가지생각을 하다가 화장실갔다가 다시 잠들었고..

아침에 다 일어났을 때도 뭐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다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걔는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정말 모른채

자고만 있었을까요.. 걍 참고만 있다가 전화 핑계로 바로 나가버린건지.. 그리곤 누구한테 이 일을 말해버린건 아닐지..

뭐 남친도 아닌 놈 따라 남자들 자는 방에 들어와 팔베게 하고 자는 걔 사상도 좀 삐리한것 같긴합니다만..

걔도 느끼고 있었을지.. 아니면 정말 몰랐을지.. 몰랐다면 상관없겠지만.. 알고 있었고 혹시나 누구에게 말을 하진 않았을지..

다른과라 건물도 수업도 달라서 뭐 마주칠일은 없긴했지만.. 궁금하네요.. 그날 밤의 진실이..


관련자료

댓글 1
profile_image

하니님의 댓글

  • 하니
  • 작성일
이곳 함 가보세요
www.bba69.com
갠적으로 업소녀보다 일반인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이곳 강추합니다
애인 대행,,섹 파만들기,출 장 안 마 , 지역별 분양 등
와꾸가 다르긴 해도 어리고 활발한 여대생과의 짜릿한 하룻밤이였어요
www.bba69.com  쪽지와서 폰교환하자는  처자들,,,  골라 먹는 재미 ㅎㅎ
릴레이 투샷두 허락해주구..
푹 빠지시는 마시구요 ^^
도움되셨음 좋겟네요 -
전체 10,760 / 50 페이지
  • 와이프 액묻은 팬티...간만에 올립니다.
    등록자 긴캉테
    등록일 05.15 조회 22165

    분류 : 와이프 나이 : 30대중반 직업 : 학원근무 성격 : 도도하고 까칠함 더이상 올리지 말까 고민 하다가 다시 올려요 ===========…

  • 친구엄마와 뜻밖에..
    등록자 고개들까러
    등록일 05.15 조회 17877

    분류 : 친구엄마 나이 : 40대중 직업 : 주부 성격 : 은근화끈 날짜까지 기억나네요... 2008년8월... 제가 운동하는 관계로 지방촌놈이…

  • 엄마의 막내동생 나의 막내이모...
    등록자 이건못참지
    등록일 05.15 조회 17134

    처음으로 글을 올리고 예기하고 적어봅니다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실화이고 거짓없으며 등업도 등업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

  • 친구 여친 따먹은 썰
    등록자 몸부림
    등록일 05.15 조회 17552

    분류 : 친구여친 나이 : 20대 후반 직업 : 치위생사 성격 : 단순함 벌써 5년 전 이네요~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연고 없는 울산으로 취…

  • 친척동생 가슴만짐
    등록자 피까피까충
    등록일 05.15 조회 18385

    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30대 초반 직업 : 전문직 성격 : 온순함 10여년 전 일이네요. 고2~고3 올라가던 겨울방학 때 일임. 우리집은…

  • 너무 생각날듯 하네요....
    등록자 굿뜨
    등록일 05.15 조회 17345

    분류 : 기타 나이 : 40대 초반 직업 : 식당 운영 성격 : 사근사근함 제가 하는 일이 출장이 많아서... 이번에 기장으로 2주 정도 일을 …

  • 전 여자친구 엄마와의 잠자리
    등록자 오erere
    등록일 05.15 조회 18914

    분류 : 장모 나이 : 45 직업 : 서비스업 성격 : 예민함 x년 전에 첫 취업을 했을 때 였다 약간 늦은 첫 취업 내나이 20대 후반.. 난…

  • MT 때 옆에서 누워자던. 댓글 1
    등록자 쮸르추
    등록일 05.11 조회 21297

    분류 : 기타 나이 : 21 직업 : 학생 성격 : 쾌활 몇년 전 대학생이었을 때 MT를 갔었습니다. 정말 왜갔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는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