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어머니와의 이야기

작성자 정보

  • 다솜남실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663386954965.jpg


분류 : 엄마
나이 : 50
직업 : 주부
성격 : 다정하세요.

안녕하세요.처음 이곳을알게되어 글을 남겨봅니다.

여기다 이런글을 남겨도 될지 두렵기도하고요.

처음 가입해서 어떤글들을 올리시는진 모르지만..

게시판 성격이 제 고민이랑 비슷한것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고2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새어머니와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서로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라고 할수있지만 연애감정의 남여의 사랑과는 다릅니다.

저는 어머니로써 새어머니를 새어머니는 아들로써 일반적 모자의 관계처럼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보통 사람들은 애정표현이 포옹이나 뽀뽀정도에서 멈춘다면 성관계까지 갔다는게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어디가서 자랑스럽게 말할건 아니라는걸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새어머니는 아버지와 살고 계시고..저는 결혼까지한 유뷰남이기 때문이죠..

아버지와 제 와이프 그 세상 어느누구도 새어머니와 저의 관계를 알지 못합니다.

어찌보면 새어머니는 죄가 없습니다.

제가 간절히 원했고 새어머니는 저를 정상적으로 키우고자 했지만...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떤것도 아닌 새어머니와의 성관계였으니까요.

물론 다른사람눈치나 그런거없이 둘이 부부처럼 사는 선택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어머니와 저는 각자의 위치를 지키면서 살아가는게 서로에게 최선이라 생각했고


결론적으론 새어머니도 아버지와 위기도 여러번 넘기고 어쩃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있고

저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던것같습니다.

저는 평생을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살수도 있고 성범죄자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친엄마 없이 할머니랑만 살다가 10살때 새어머니를 처음보았습니다.

엄마없이 자라서 그런지 새어머니에게 금방빠졋고..저의 일그러진 성욕은

엄마에대한 그리움이라고 인정하고 싶진않고 그냥..유부나 미시들에게만 성욕을 느꼇습니다.

지금도요....그래서 20대때는 또래들보다 한참위 연상들만 만났습니다.

부모님 성화에 3년전에 맞선을보고 반 강제로 결혼해서

이제 결혼2년을 딱채웠습니다.

저는 올해 35이고 새어머니는 50이 되셧습니다.

제 눈에는 여전히 매력있으시고..제 와이프로는 아니 다른 여성 누구도 채울수 없는 무언가

새어머니와 관계에서 느껴져서 관계를 끊을수가 없습니다.

2년동안 아이가 안생기니 자신때문인것같다며 이제는 그만 관계하자고 하시네요.

제가 애낳고 가정이루는걸 보고싶다고 하시면서요.

너무 고민이 되요..그걸 지켜나갈수 있을지 자신도없고요.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같겟지만..

본인이 죽을것같은대 살 방법이 엄마와 섹스뿐이라 그래야 살겟는대....

사회에서 안된다고하니...그냥 그대로 그냥 죽으실 껀가요?

지금당장 목말라 죽어가는대 구정물이라도 있다면 안먹고 그냥 말라 죽을 사람이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경우나 실제 이런문제로 고민이신분들 대화나누실분들 조언주실분잇으시면 쪽지주세요.

djaak88 이곳으로 쪽지 부탁드리겟습니다.

갑작스런 일로인해 새어머니와 있던 일도 정리할겸..한번 제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남겨보고자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비난보다는 응원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760 / 831 페이지
  • 직장생활하는 엄마가 술먹고 늦게 들어와서 토한적 있나요??
    등록자 아닉네임
    등록일 10.21 조회 42951

    현재 50살인 엄마가 일식집에서 서빙을 하는데 1달에 2~3번 정도는 직원들끼리 회식을 해서 새벽 2시나 되어야 들어옵니다... 아빠가 사업 망…

  • 장모님이 이상해요
    등록자 야동부장73
    등록일 10.21 조회 19129

    분류 : 장모 나이 : 50대초반 직업 : 가정주부 성격 : 온순함 제가 28살에 결혼했고 당시 장모님은 24살 많았으니 52세.. 결혼하고 첫…

  • 클럽에서 만난 중국인한테 삼일동안 당한썰(쓰다보니 조금지루하면서 기네요)
    등록자 바다고고씽
    등록일 10.21 조회 19817

    분류 : 강간썰 나이 : 20대후반 직업 : 유학생 성격 : 털털한듯 많이밝힘 2013년 8월정도 일입니다. 글주변이없으니 이해부탁드려요 ㅜ 친…

  • 사촌누나 약타서 따먹은 썰 인증 有
    등록자 재지팩트
    등록일 10.21 조회 19879

    분류 : 봉지인증 나이 : 20대 초반 직업 : 유치원교사 성격 : 까칠함 저에게는 4살 차이나는 유일한 사촌누나가 있습니다. (저는 형이니 여…

  • ㅎㅎ.. 근친관계가 참 저는 어려서 많았습니다.
    등록자 딸롱도르
    등록일 10.21 조회 19635

    그중 막내이모와의 관계를 적어볼까합니다. 물론 아쉬운분들 있겠지만 실제삽입까진 하지않았습니다 서두에 적습니다. 예전엔 아이많이낳는게 효도라 하여…

  • 예비처남댁...꽐라후...
    등록자 스마일
    등록일 10.21 조회 20244

    분류 : 처남댁 나이 : 27 직업 : 제빵사 성격 : 활발. 저는30초반 유부남입니다.용기내어 글한번 남겨봅니다. 저보다 3살어린 처남이 있는…

  • 새어머니와의 이야기
    등록자 다솜남실이
    등록일 10.21 조회 52392

    분류 : 엄마 나이 : 50 직업 : 주부 성격 : 다정하세요. 안녕하세요.처음 이곳을알게되어 글을 남겨봅니다. 여기다 이런글을 남겨도 될지 두…

  • 작은엄마랑 진행사항올려드립니다.
    등록자 asdfghhjj
    등록일 10.20 조회 46521

    분류 : 작은엄마 나이 : 40 직업 : 가정주부 성격 : 좋음 휴 많은관심 감사드립니다.많은분들이 그 이후 궁금해해서 남겨요. 특히 저한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