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실수... 인생망할뻔함..

작성자 정보

  • 봇징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654686287971.jpg


분류 : 친여동생
나이 : 20대 후반
직업 : 학생
성격 : 예민함

저희 나이때까진 초딩 저학년때는 컴퓨터가 없었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게임은 테트리가 끝...

매일 같이 친구들과 교회형들과 모여서 공원에 모여 얼음땡 술래잡기 뭐 등등....
이러한 지금 시대에는 하지도 않는,, 그런 놀이방법 밖에 없어서 매번 그렇게 놀며 지루할때,
초등학교 6학년인 대장형이 자기네 집을 가서 비디오 만화를 보다는 말에,
친구들과 남자 5~7명에서 형네집을 놀러갑니다.
놀러를 가서 형 동생들과 초코파이를 먹으며 만화영화를 보고있는데 형이 장롱에서 뭘 갑자기 꺼내더니
형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너희 이거 같이 볼래,?ㅋㅋ´ 라는 말과 함께
그 테이프는 재생이 되었죠...

이때 야동을 처음으로 잡하게 되었죠..
아.. 신세계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대장형집을 아지트로 매일같이 가서 몰래 모두 같이 야동을 매일 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ㅋㅋㅋㅋ
일주일쯤 야동을 보니, 매일 꿈속에서도 야한생각이 들고 이제 모든 생각이 야한생각에 쌓여있을때쯤,
갑자기 궁금하더군요...

어른들처럼 저렇게 하면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그날밤....
저는 미친짓을 했지요 ㅡ ㅡ

저희집은 원룸에 4명에서 잠을 잤습니다...
동생이 옆에서 잠을 자는데 너무 궁금해서 꼴리지도 않는 존슨을 동생 ㅎㅈ에 계속 넣을려고 했던거죠..
그땐 저가 여자아랫구멍이 3개 인지 몰랐습니다...
그냥 남자랑 똑같이 2개이지 알고 ㅎㅈ에 계속 넣을려고 노력을 하는데,
들어가지 않아 그냥 포기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도 마찬가지로 대장형네 집을가서 야동을 감상하고 집을 귀가했는데,,
저녁먹으면서 동생이 갑자기 뜬금없이 ´ 오빠어제 ㄲㅊ왜 자꾸 내 ㅎㅈ에 넣을려고 한거야??´
라며 당당하게 말을 하더군요...

그말을 듣던 부모님은,,,, 순간 얼음이 되셨으며,,,
여러분 상상처럼,,,, 비오는날 개패듯이 맞았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로 여자 구멍이 3개인걸 아는 날이였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재미있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친구들끼리 에피소드도 쫌 있으니, 반응 좋으면 올려드릴개요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760 / 850 페이지
  • 내 노예였던....25살 많은 연상녀....
    등록자 이남쓰
    등록일 10.11 조회 19979

    예전 인터넷 초창기에....하늘사랑에서 여자 꼬셔서 따먹기 바쁘던 시절이 있었죠..ㅋ 어느날도 한참...방만들어놓고...강태공의 심정으로...오…

  • 윗층유부녀 공들여접수
    등록자 오오오오이
    등록일 10.11 조회 20302

    분류 : 옆집줌마 나이 : 30대후반 직업 : 가정주부 성격 : 활발함 예전에는 글을 좀 올렸는데 흥미가 떨어져 쉬다가 오랜만에 한번 올립니다 …

  • 윗집줌마ㅎ
    등록자 re12222
    등록일 10.11 조회 41997

    전 원룸에서 자취하고있는 놈입니다. 저녁에 일을 하기에 퇴근하고 자고 일어나면 해가 중천입니다. 일단 전 주변에 누가사는지 관심이 없어서 방잡은…

  • 마트 정육코너 친구 엄마
    등록자 빅모스44
    등록일 10.11 조회 19316

    고등학교 친구중에 엄마 마트에서 정육일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7월중순에 막 제대해서 알바로 용돈이나 벌어보려 했는데 여름 방학중이라 자리…

  • 초등학교때 실수... 인생망할뻔함..
    등록자 봇징어
    등록일 10.11 조회 19689

    분류 : 친여동생 나이 : 20대 후반 직업 : 학생 성격 : 예민함 저희 나이때까진 초딩 저학년때는 컴퓨터가 없었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게임…

  • 친구ㅇㅁ를 탐하다
    등록자 재지팩트
    등록일 10.11 조회 19142

    분류 : 친구엄마 나이 : 50대초반 직업 : 부동산 성격 : 깔끔하신 예전엔 눈여겨 보고있었으나 시도할만한 건덕지가 없어서 가끔 친구만나다 집…

  • 처형을 어떻게 대하죠?(욕금지)
    등록자 뒹귁과달아
    등록일 10.11 조회 19223

    분류 : 아내랑 결혼한지 8년째로 저와 아내는 네살 차이죠.. 처형은 아내랑 두살차이니까 저랑 두 살차이고.. 형님은 저랑 동갑이죠.. 처형은 …

  • 신년맞이 술자리에서 사촌누나
    등록자 일반사람
    등록일 10.11 조회 20886

    저번주 토요일입니다. 신년도 맞이했겟다 친척형이 모여서 술자리 한번 가지자고 하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알겠다 하고 토요일로 날짜잡고 지내다가 토요…